사막이냐, 산이냐.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8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날씨는 무지 덥다.
정수리에서부터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
햇빛으로 인해 인상 찌푸린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중의 한 사람.
 
바로...
 
'나'
 
모두들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
그야. 당연히 자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겠지.
 
그럼..
 
목표가 보이는 산을 향해 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을 횡단하고 있는 걸까?
 
 

by Hwany | 2006/08/08 14:28 | Blue Think | 트랙백

종강.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2학년 1학기.
어느 새 끝나버렸다.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제 나도 곧 졸업.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이뤄놓은건 그리 크지 않은 듯 하다.
물론, 사람 사는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지만...
음악은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이번 여름엔 좀 더 업그레이드 하자.
알바도 하고 운동도 하느라 바쁘겠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 하자.
 
나를 가꿔야 나의 음악성도 성장하는 거니까.
 
몸과 마음과 정신. 그리고 외적인 요소와 함께...
모든 것들을 업그레이드 시키자.
 

by Hwany | 2006/06/17 16:35 | Blue Life | 트랙백

새로운 기회

 

 


어제 아가씨가 살았던 방식이
오늘의 삶을 결정하는거야. 하지만 내일의 삶은
바로 오늘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어.
매일매일이 새로운 기회가 되는 거야.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는 기회이자
자기가 원한 대로의 삶을 가질 수 있는 기회지.
지난날의 생각들에 이젠 더 이상
집착할 필요가 없어.


- 마샤 그래드의 《동화밖으로 나온 공주》 중에서 -

 

by Hwany | 2006/05/10 21:31 | Blue Think | 트랙백 | 덧글(2)

진실 속의 허구, 허구 속의 진실


 

"Second Renaissance"

기계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인가. . .

우연히 다시 한 번 더 보게 된 Ani Matrix 중의 한 테마이다.

영화 "Matrix" 1편과 2편을 보다 좀 더 매끄럽게 이어주는 역할,

또는 Matrix 전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하나의 '스토리 길잡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이었다.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이 하나의 주제로

여러 가지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에서 과연 무엇을 알 수 있을까. . .

난 영화 'Matrix'를 보고 나서 그 매트릭스라는 공간과 그 속에서 생활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정체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으며, 극중 Neo라는 인물이 왜

Smith라는 요원에게 쫓기며 왜 매트릭스라는 공간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그들과 싸우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애니매트릭스를 보고 난 후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먼 훗날, 인간들의 과학 기술 발달로 인하여 로봇을 실생활에 쓰게 되고,

모든 3D 업종은 로봇이 다 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가정부 역할 또한 로봇이 하게 된다.

결국 인간들이 스스로 훗날 어마어마한 위험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인간들의 편한 생활은 오래 가지 못하게 된다.

수많은 로봇들 중, 하나가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모든 로봇들을 폐기처분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로봇들 또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는 집단들의 반란이 일어나지만

끝내 모든 로봇들을 처분하게 된다.

그러다 로봇들은 인간들의 문명이 시작된 곳에 자신들의 나라

 제로원이라는 나라를 건설하게 된다.

그리고 로봇과 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되어 끝내 로봇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끔찍한 결과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세컨드 르네상스라고 이 영화에서 소개된다.


로봇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서 인간은 그들의 배터리로 존재하게 되는,

또, 매트릭스라는 공간을 도입하여 인간들의 육체와 정신을 분리시켜놓는

아주 끔찍한 시대가 바로 영화 매트릭스의 배경인 것이다.

 사실,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매트릭스 전 시리즈의 모든 내용을 전부 이해했다고 하기 전에

이 영화가 현재 우리 인간들에게 가져다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by Hwany | 2006/05/10 21:28 | Blue Think | 트랙백

나를 살게 하는 것

하늘,
별,
바람,
나무,
이슬,
햇살,
그리고 그리움.


- 김행자의 시집《몸속의 달》에 실린
시 <나를 살게 하는 것> (전문)에서-


* 나를 살게 하는 것,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그 고마움과 신비로움을 모르고 지낼 뿐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나를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망각하고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그것들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오히려 소홀히 하고 그 신비로움을

나 자신이 느끼지 못했기에

지금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가까이 있는 것 일수록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자.

by Hwany | 2006/05/09 15:51 | Blue Life | 트랙백

Any. . .Think. . .?


화요일.
하늘에는 태양빛으로 가득하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나의 피부에 햇빛이 타들어가는 느낌.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내 피부가 검게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2호선은 항상 사람이 많다.
정장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들고 있는 직장인들.
이어폰을 꽂고, 가방을 메고, 책을 보고 있는 학생들.
기대어 수면중인 사람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섞여있다.
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크. 학생으로 보이겠지..(아닌가...;)
 
교수님도 목이 말이 아니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더 웃긴건 교수님이 가져온 MR-CD가 튀어버렸다.
결국 레슨은......
 
이틀 뒤에 있을 공연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려놔야할 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뭘 해야 하지?
 

by Hwany | 2006/05/09 15:26 | Blue Think | 트랙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